일본여행-도쿄(이케부쿠로) 맛집, 먹거리.

이케부쿠로

 

일봉여행중 중요한것이 먹는것 인데요, 도쿄 이케부쿠로 지역의 맛집 6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카이라쿠 - 만두 전문, 비쿄 - 수타 메밀면의 명가, 무테야키 - 이케부쿠로 유명 라멘,

잇카쿠도 - 비린맛 없는 라멘, 런치하우스 미토야 - 저렴한 레스토랑, 스즈메야 - 도라야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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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라쿠

이케부쿠로 동쪽 출구에서 횡단보 도를 건넌 뒤 핫토리 커피숍 옆의 좁은 길을 따라가면 나오는 만두 전문 가게. 간식으로 먹을 때는 만두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식사를 할 때는 세트를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두 5개와 차항(중국식 볶음밥)과 수프가 나오며, 세트 종류에 따라 라면도 제공된다.

 

비쿄

이케부쿠로 동쪽 출구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자리 잡은 수타 메밀면의 명가. 소박한 외관과 세련된 내부 분위기가 돋보이는 일본식 식당으로, 입구에는 면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투명한 유리가 있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수타면의 면발은 일반 메밀면보다 굵은 편이며, 탄력 있는 식감과 츠유(간장)의 약간 단맛이 특징이다. 계절 채소를 튀겨 메밀면과 함께 나오는 '기세츠노야사이덴세'도 추천 메뉴 중 하나이다. 또한, 맥주와 일본주, 회와 생선 초밥, 튀김 등의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무테키야

이케부쿠로에서 가장 유명한 라멘집으로, 언제나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인기 식당. 약 15석 정도의 좌석이 있어서 대기를 해야 하지만, 일본 라멘은 느끼해서 못 먹겠다는 분들에게는 우마카라멘 또는 베지카라멘을 추천한다. 칼칼한 맛이 입맛을 돋우어서 쉽게 적응할 수 있으며, 계란, 야채 등 다양한 토핑이 있어 취향에 맞게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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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카쿠도

일본의 유명한 라면 육수 중 하나로, 돼지 뼈를 우려내어 기름에 볶은 후 양념하여 만든다. 이 가게에 들어가면 돈코츠 특유의 비린 냄새가 특징이다. 돈코츠 메밀면(소바), 츠케멘, 만두 등 다양한 음식이 있어서, 비린 맛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즐길 수 있다.

 

런치하우스 미토야

도쿄 예술 극장 근처에 위치한 작은 레스토랑으로, 자가 제작 멘치카츠, 카레, 크로켓, 햄버거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650~800엔 정도로 저렴한 편이며, 세트로 주문하면 밥의 양을 선택할 수 있다. 싱싱한 재료로 조리한 크로켓과 게 크림의 미묘한 맛은 맛있다.

 

스즈메야

도라에몽이 좋아하는 도라야끼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도라야끼를 판매하며, 달콤한 앙금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인기가 많아서 주말에는 줄을 서야 할 정도이며, 사전 주문이 가능하지만 영어나 한국어로는 지원하지 않는다. 유통 기한은 1일이며, 도라야끼 외에도 '모나카'라는 화과자와 계절상품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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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 ABC (서쪽 출구점)

도쿄 예술 극장을 지나 도로 건너편 골목에 위치한 키친 ABC는,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매일 다른 메뉴로 제공되는 '오늘의 정식'이 추천된다. 검은색의 카레도 특색이 있고, 햄버거에 야채와 나폴리탄, 굴튀김, 쌀밥, 미소된장국 세트로 된 햄버거 세트도 맛있다. 무테키야 라멘집 건너편에 동쪽 출구점도 있다.

 

우초텐

이케부쿠로 구청 건물 앞에 위치한 우초텐은, 일본식화 된 양식집으로, 일본의 흑우를 이용한 햄버거를 비롯해 오므라이스, 멘치카츠, 크림 크로켓 등이 인기 있는 가게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항상 만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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