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 도쿄(시부야) 자유여행 맛집, 먹거리

시부야 맛집

 

도쿄 시부야 지역의 맛집 6곳 정리해 보았습니다.

논베이요초코(서민적인 선술집), 푸드쇼(백화점 내 푸드코트), 이요시 콜라( 수제콜라),

우오가시니혼이치(서서 먹는 생선초밥), 우메가오카 스시미도리(초밥), 라 소피타(이탈리안)

 

 

요즘 환율의 영향으로 일본여행이 저렴해진 지금 일본여행의 기회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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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베이요코초

논베이요코초는 시부야의 시끌벅적한 분위기와는 다른, 시계를 쇼와 시대로 되돌리는 조용하고 아늑한 골목길이다. 작은 음식점과 술집들이 골목길 양쪽에 빽빽하게 자리 잡고, 각 가게마다 요리와 술의 특색이 있다. 좁은 카운터석에서 일본 문화를 느끼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시내 중심가인 센터가이에서 철로(야마노테선) 고가 아래를 지나 반대편 광장으로 나가는 길목의 왼쪽에 위치한다.

 

우메가오카 스시미도리

일본 대표적인 요리인 생선 초밥(스시)을 제공하는 식당으로, 신선한 생선과 야마가타산 쌀을 사용하여 최상의 초밥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초특선이 2,000엔, 특상이 1,600엔 정도로 가격대가 적당하다. 주문하기 어려우면 세트(모리아와세)를 주문할 수 있다. 문을 열기 전부터 줄 서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방문하자.

 

 

푸드 쇼

일본 여행 시 추천할 만한 아이템은 음식이다. 시부야역의 도큐 백화점 토요코점 지하에 위치한 'Food Show'는 다양한 일본 음식을 구경하고 맛볼 수 있는 대형 식품 매장이다. 폐점 시간이 다가오면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가성비를 높일 수 있다. 일본 음식을 구입하고 싶다면 이곳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다음 날 아침 식사로 이곳에서 도시락을 구입하는 것도 추천한다.

 

라-소피타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맛을 한 곳에서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 ' 라 소피타'는 스페인 자카 지역에 위치한 피자와 파스타 전문점이다. 파스타는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해 온 재료를 사용하여 본토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피자는 장작 가마에서 구워 원래 피자의 맛을 최대한 살려내고 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본토의 맛을 추구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의 피자 세트가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다.

 

우오가시니혼이치

일본의 대표적인 식문화 중 하나인 서서 먹는 식당이다. 초밥집도 대부분 서서 먹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테이블이 없이 바 형태의 카운터에서 식사를 하며, 시부야에는 도겐자카점과 센터가이 두 곳이 있다. 서서 먹는 식당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이다. 비싸다는 평이 있는 초밥집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며, 영어 메뉴판이 있어 주문하는 데 큰 무리가 없다.

이요시 콜라

최근 떠오르는 수제 콜라 전문점으로, 수제 맥주를 뛰어넘어 콜라까지 수제로 만드는 시대가 되었다. 칵테일바와 카페 중간 쯤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가게다. 기존에 마시던 콜라와는 완전히 다른 맛이다. 콜라보다는 콜라 맛 사탕을 연상시키는 맛이며, 계피가 들어가 살짝 쓴 맛도 난다. 기존 콜라의 단맛을 기대하고 마시면 실망할 수 있다. 단, 현금 결제는 불가하므로 카드를 준비해야 한다.

 

시부야 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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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부야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